'2011/11'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1.11.01 하나님을 위하여 하라.



 하나님을 위하여 모든 것이 존재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기 위하여 이 땅에서 할 일들이 있습니다. 이것이 사명이요, 각자의 소명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배하고 놀라우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이 땅 가운데서도 유일하게 높으신 분이신 것을 드러내기 위하여 여러가지 모양으로 사역을 합니다. 어떤 이는 치유로, 어떤 이는 양육으로, 어떤 이는 말씀 선포로, 어떤 이는 봉사로, 어떤 이는 구제로, 모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때로 우리는 마음 가운데 다른 어떠한 일을 위하여 하나님을 이용하는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의 성적이나 코 앞에 닥친 시험을 위하여 하나님을 찾고, 장사하는 이들은 이윤을 위하여 하나님을 찾으며, 사역자들은 자신의 사역의 성공을 위하여 하나님을 찾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찾으며 이 모든 것들이 결국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행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어떻게 바라보시며 어떻게 하면 기뻐하실지를 생각하기 보다는 '이렇게 하면 많은 사람들이 기뻐할까?', '이렇게 하면 효과적이고 효율적일까?' 하고 걱정하며 고민합니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사역을 하는 것이나 자신의 행복과 타인의 이익을 생각하는 것이 선하지 않다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어떤 일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고 이야기 하려면 그 일은 하나님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믿음으로 순종하며 시작된 일이어야하며, 다른 모든 관심사와 걱정거리 이전에 '이 일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인가?', '이 일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방법대로 행해지고 있나?' 하고 생각하는 것이 제일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방법대로 순종하는 것만큼 사람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더 늦기 전에 믿음으로 시작하지 않은 수 많은 일들을 그만 둬야 합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않은 것들을 그만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가장 선하고 아름답게 인도하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 분께 나의 인생을 통해 행할 바를 구하여야 합니다. 나의 일상을 통해 행할 바를 구해야 합니다. 사람을 기쁘게 하는 일을 택하기 보다 하나님께 기쁨이 될 일을 시작해야 합니다. 아들이 잘 되기를 바라시며,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자기의 이름을 위하여 우리의 영혼을 소생시키실 예수님께서 우리의 목자가 되어 주십니다. 예수님만 주로 시인하는 자들에게 친히 오시어 인도하여 주십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을 신뢰하며 말씀하시는 대로 순종하며 순종의 기쁨을 누립시다. 우리 함께 하나님을 위하여 사는 이 땅에서의 삶이 어떠한 것인지 누리는 하나님의 상속자가 됩시다. 아,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역사에 순종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울지요! 할렐루야! 온 만물을 지으시고 만물의 찬양과 경배를 홀로 받으실 하나님 한 분만 찬양합니다!
Posted by Brandnewdays
이전버튼 1 이전버튼

블로그 이미지
Brandnewdays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11.1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